‘슈가맨’ 도원경, 갑자기 가요계에서 사라졌던 이유? “너무 어렸을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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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5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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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공식 인스타그램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공식 인스타그램
‘다시 사랑한다면’ 가수 도원경이 26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슈가맨 측은 25일 “#박혜경 #도원경 의 등장으로 난리난리났던 어제밤 슈가맨! EXO와 EXID가 함께한 깨알 스틸컷도 함께보슈가”라는 글과 함께 도원경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도원경은 올블랙 의상으로 ‘로커’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슈가맨' 방송에서 도원경은 "나는 과거 여자 팬들이 더 많았다"고 털어놓으며 "가수 김원준, 이현우 팬클럽과 친했다. 내가 자기들의 오빠들을 꼬실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도원경은 갑자기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가 무엇이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너무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했고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없었다"며 "어느 순간 가치관이 바뀌고 나서는 여행도 많이 다니고 부모님과 시간을 많이 가졌다. 공연 기획하고 사업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연기 쪽도 생각하고 있다. 뮤지컬 연기 매력을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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