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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와 계약 종료-미쓰에이 탈퇴’ 지아, 최근 인터뷰서 “혼자 활동하다 보니 철 드는 것 같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0 14:52
2016년 5월 20일 14시 52분
입력
2016-05-20 14:49
2016년 5월 20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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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일론
걸그룹 미쓰에이 지아가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로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그의 최근 인터뷰도 눈길을 모았다.
지아는 최근 패션매겨진 나일론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여성미가 도드라지고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는 질문에 “요새 그런 얘기 자주 듣는다”며 “혼자 활동하다 보니 철이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지아는 최근 중국 영화 ‘제3의 사랑’에 출연하며 고국 중국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지아는 “(미쓰에이)멤버랑 장난치고 그러면 발랄해 보이는데 지금은 차분해졌다”며 “예전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소녀 같았는데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여러 경험을 하니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해마다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나만의 분위기가 생김을 느꼈다. 그래서 여기서 제 나이가 딱 멈추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아와 함께 JYP와의 계약이 종료된 미쓰에이 멤버 페이는 JYP와 재계약을 마쳤다. 미쓰에이는 향후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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