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에릭 ‘심쿵’ 로맨스에…‘또 오해영’ 시청률 6%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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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8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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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주연배우 서현진과 에릭의 로맨스 연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또 오해영’ 6화는 6.068%의 시청률(케이블 플랫폼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첫 방송보다 3.968%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의 박도경(에릭 분)을 향한 마음이 드러났다. 해영은 앞서 도경을 향한 마음을 혼잣말로 이야기했지만, 음향감독인 도경이 평소 습관처럼 틀어둔 녹음기에 녹음됐다. 도경은 해영와 같이 있는 자리에서 해영의 독백을 듣게 됐다.

민망해진 해영은 “술 취해서 한 말이다. 취하면 아무나 막 찔러본다”고 둘러댔다. 그때 도경의 전 연인 또 다른 오해영(전혜빈 분)이 찾아왔고, 해영(서현진 분)은 자리를 피했다. 해영은 도경과 오해영(전혜빈 분)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집 창문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리곤 친한 친구의 집으로 향했다.

해영은 친구에게 이날 있었던 일을 털어놓고 이불을 뒤집어썼지만, “들어와 자” “뭐라고 안 할 테니까”라는 도경의 문자메시지에 곧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집으로 향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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