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이범수·리암 니슨 출연 ‘인천상륙작전’ 7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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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7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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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상륙작전’ 포스터
사진=‘인천상륙작전’ 포스터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7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7일 ‘인천상륙작전’ 측은 7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인천상륙작전의 중심에 서 있는 이정재와 이범수, 그리고 리암 니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정재는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을, 이범수는 인천지구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을 맡았다. 모두의 반대에도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는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은 리암 니슨이 맡아 연기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속 군번도, 계급도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영화는 실화를 소재로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천상륙작전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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