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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오윤아 단아 한복 자태, 이영애 옆에서도 ‘빛이 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6 11:30
2016년 5월 16일 11시 30분
입력
2016-05-16 11:21
2016년 5월 16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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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아 인스타그램
‘사임당’ 오윤아의 단아한 한복 자태 담긴 사진에 누리꾼들이 감탄하고 있다.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극본 박은영, 연출 윤상호)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태안 해변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오윤아의 눈빛이 시선을 끈다. 오윤아의 아련한 눈빛이 ‘사임당’에서 이영애와 펼칠 라이벌 구도의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앞서 지난 4월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영애, 윤상호PD와 함께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에는 단아한 한복을 차려 입은 오윤아와 이영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윤아는 한복이 잘 어울리기로 유명한 이영애 옆에서도 뒤지지 않는 단아함을 뽐냈다.
오윤아는 당시 사진과 함께 “오늘 이영애 선배님과 마지막 촬영~ 슬픈 신이라 코가 빨갱이 ~ 사랑스러운 이영애 선배님…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짜 영광이었습니다 ~담엔 사이 좋은 벗으로 만나길 ~우리 대사처럼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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