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Good Luck’ 멜론 평점 2.1…“이 사태 벌여 놓고?” 누리꾼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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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6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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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Good Luck’ 멜론 평점 2.1…“이 사태 벌여 놓고?” 누리꾼 질타

AOA ‘Good Luck’. 사진=멜론 홈페이지
AOA ‘Good Luck’. 사진=멜론 홈페이지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두고 “긴또깡?”이라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인 지민, 설현이 속한 그룹 AOA가 신곡 ‘굿 럭(Good Luck)’으로 음원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AOA는 1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한 이후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다만 여전히 누리꾼들은 평점과 댓글로 AOA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1만 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참여한 멜론 평점에서 AOA의 ‘굿럭’은 2.1점(5점 만점)의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

앨범 리뷰에는 곡에 대한 이야기 보다 안중근 논란을 질타하는 글들이 주를 이뤘다. 누리꾼 dlw****는 “이 사태를 벌여놓고 앨범 낼 생각을 하다니 한심하다”고 지적했고 누리꾼 어머**** 역시 “지금 노래하고 춤출 상황이 아니지 않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다만 “마녀사냥”이라며 옹호하는 누리꾼도 일부 존재했다.

AOA는 이날 ‘Good Luck 럭키가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AOA가 공식석상에서 사그러들지 않는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하고 고개를 숙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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