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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마마무, 대선배들 제치고 1등…‘역대급 퍼포먼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01 11:33
2016년 5월 1일 11시 33분
입력
2016-05-01 11:23
2016년 5월 1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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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캡처
그룹 마마무가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윤수일 편으로 꾸며져 장미여관, 마마무, 배다해, 김종서·홍경민, 임정희, 클래지콰이, 강남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마마무는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황홀한 고백’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 마마무는 “이번에는 저희가 오랜만에 댄스를 준비했다. 옷이 화려한 만큼 안무도 화려하다”면서 “우승을 노려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마마무는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호란은 “그간 마마무의 무대를 많이 봤지만, 오늘 팬이 됐다”며 “마마무가 귀엽고 섹시하고 카리스마에 노래까지 완벽해서 관객들이 혼이 나갔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대결을 앞둔 임정희는 “실력과 끼를 겸비해 위협적이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윤수일은 “넌 is 뭔들. 저도 팬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판정단 결과에서 마마무는 433표라는 점수로 선배들을 꺾고 1승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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