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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가수 브로와 신곡 작업한다… 과거 인터뷰 “‘콜미’로 수천억 수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8 18:20
2016년 4월 28일 18시 20분
입력
2016-04-28 18:17
2016년 4월 28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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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가수 브로 (사진=GM뮤직)
허경영 전 공화당 총재(69)가 7억 원이 넘는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을 몰다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가수 브로가 허경영과 함께 음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8일 브로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허경영 총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 당장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브로 측에 따르면, 브로는 허경영과의 만남을 독특한 결과물로 만들어 올해 안에 발표한다고.
앞서 지난해에도 두 사람은 ‘슬픈 남자’를 함께 작업했다. 당시 곡의 내레이션 부분에 그만의 특유 목소리로 참여한 허경영은 브로의 유머스러운 노래와 잘 어울린 바 있다.
한편 허경영은 2009년 디지털 싱글 ‘Call Me’와 ‘허본좌 허경영’을 발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허경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콜미’로 수천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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