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안정환도 인정한 주당?…인스타에도 ‘낮술’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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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6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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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고은 인스타그램
사진=한고은 인스타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새 신부’ 배우 한고은이 주당 면모를 드러내면서 그의 ‘낮술’ 인증샷도 눈길을 모은다.

한고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담 낮술. 시저샐러드, 드라이에이징스테이크 노루궁뎅이버섯, 크림파스타. 나른한 봄날 에는 이렇게…freemark abbey 부담없이 풍부한 바디…. 달큰한 거 별로 별로 하시는 분들께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레스토랑 테이블에 스테이크, 파스타 등 한 상 가득 차려진 모습이 담겼다. 특히 테이블 위 와인잔이 한고은의 주당 면모를 인증하고 있다.

한고은은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 속 가득한 맥주캔에 대해 “남편은 술 못 한다. 다 제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솔직히 술 좋아한다. 시집 갔으니까 다 이야기 할 거다. 작정하고 먹는다면 냉장고 술 다 없어진다”고 솔직 털털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에 자칭 음주전문가 안정환은 “고주망태 인형이다”라고 평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고은은 또한 샘 킴의 만두 요리를 먹더니 “정말 맛있네요. 와인 생각이…”라고 또 다시 주당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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