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최필강과 잘 만나는 중” 결혼 계획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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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15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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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 제공
사진=미스틱 제공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 공개 열애 중인 음악 프로듀서 최필강을 언급했다.

제아는 1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의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제아는 먼저 최근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열애를 인정한 나르샤에 대해 “나르샤 열애는 너무 좋은 소식인 것 같다”며 “나르샤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내가 눈치를 먼저 챘다. 엄청 기분이 좋아 보이기에 물어봤더니 말해주더라. 우리 나이는 남자친구가 있어야하는 나이다. 연애가 활력소가 돼 활동도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아는 “나도 잘 만나고 있다”며 “이번 신곡을 듣고 남자친구도 노래가 너무 좋다고 해줬다”며 현재 공개 연애중인 음악 프로듀서 최필강을 언급했다.

이어 “작곡가라 편곡, 멜로디 위주로 듣더라. 나중에 가사를 듣더니 누가 썼냐고 물어보더라. 정엽 오빠가 썼다고 답하니 좋다고, 여자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은 노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좋은 소식은 뭔지 모르겠네”라며 웃었다.

제아는 “초반에 멤버들 중 내 열애 소식이 가장 먼저 났는데 너무 갑자기 나게 돼 사과 글은 아니지만 팬들에게 진정을 부탁하는 글을 올렸다. 당시 팬들 반응은 축하 반 서운함 반이었지만 지금은 축하가 거의 80%다. 우리 나이가 나이다보니까 좋은 만남을 갖게 돼 다행인 것 같다고 하더라”고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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