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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유진♥기태영, 동성동본 고백에도…시청률 11.4% 소폭 하락, 동시간대 2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4 11:29
2016년 4월 4일 11시 29분
입력
2016-04-04 11:26
2016년 4월 4일 11시 2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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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배우 유진과 기태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동성동본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지만, 해당 방송 시청률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전국 시청률이 11.4%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3.1%)보다 1.7P% 떨어진 수치로, 동시간대 2위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로희 부녀의 워터파크 입성기가 그러졌다.
핑크색 비키니를 입은 로희는 튜브를 끼고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로희는 또래의 남자 아이를 보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폭소케 했다.
또 이날 기태영은 “유진과 동성동본이라 법이 안 바뀌었으면 사랑의 절벽에 올 뻔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시청률은 15.4%로 가장 높았고, SBS '런닝맨'은 8.0%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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