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차지연 “태어날 때부터 허스키, 다시 태어나야 해”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3월 30일 14시 12분


코멘트
슈가맨 차지연 (사진=JTBC ‘슈가맨’)
슈가맨 차지연 (사진=JTBC ‘슈가맨’)
‘슈가맨’ 차지연 “태어날 때부터 허스키, 다시 태어나야 해”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차지연이 러브홀릭 지선의 목소리를 언급하며 “저런 목소리를 가지려면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플라워와 러브홀릭 지선이 출연, 거미와 차지연이 ‘쇼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러브홀릭’ 후렴구가 상당히 어렵다”며 지선에게 시범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지선은 차분히 노래를 불렀고, 차지연은 “목소리가 너무 예쁘시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허스키한 목소리였다. 그런 목소리를 가지려면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지연은 ‘러브홀릭’ 후렴구에 도전했지만, 스스로 민망해했다.

이날 차지연은 폭발적인 성량으로 플라워의 ‘Endless’를 불렀고, 거미는 러브홀릭의 ‘러브홀릭’을 재해석해 불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