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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동준 ‘싸움꾼 무용담’에 “허풍 아니다…이종격투기 도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6 11:35
2016년 3월 26일 11시 35분
입력
2016-03-26 11:24
2016년 3월 26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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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배우 이동준이 자신의 싸움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동준은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이동준은 이종격투기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다수 예능에서 소개된 자신의 무용담에 대해 “허풍 아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있는 그대로 말한 것이다. 내가 성격상 거짓말을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동준은 “이종격투기선수에 도전한 것도 ‘이동준 허풍 아니구나. 실제로 저 정도면 가능 하겠구나’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고 부연햇다.
또 “대차게 한 번 더 살아보고 과감하게 살아보고 돌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동준은 실제 격투기 실력을 공개했다. 그는 ‘전설의 주먹’으로 꼽히던 이효필과 스파핑을 하면서도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이효필은 “우리나라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 중 싸움은 최고라고 봐야한다”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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