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연하 검사와 결혼’ 김원준, 악플러에 엄중 경고 “강력 법적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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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8일 2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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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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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하는 가수 김원준(43)이 악플러에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김원준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이곳에 계속 비상식적이거나 허위사실 등의 이상한 글로 도배하시는 분들 당장 전부 삭제하시고 더 이상 자제하지 않으시면 강력히 법적 조치 취하겠습니다! 마지막 기회이자 엄중히 경고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는 김원준은 14세 연하의 검사와 다음달 16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결혼을 발표한 김원준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의 인신 공격성 댓글이 이어지자 김원준이 이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속사의 발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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