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휴 잭맨, “2018 평창 올림픽 꼭 가서 봐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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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7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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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수리 에디 스틸 이미지
영화 독수리 에디 스틸 이미지
‘독수리 에디’ 휴잭맨이 2018 평창 올림픽에 직접 가서 볼 것을 강력 추천했다.

휴잭맨은 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독수리에디'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휴잭맨은 “스키점프의 매력이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사실 난 호주인이기 때문에 스키점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호주에 국가대표팀이 있는지도 모르겠다”면서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고 얼마나 웅장하고 멋지고 흥분되는 스포츠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휴잭맨은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스포츠이기도 한데 이 스포츠
만의 매력이 있다. 그 매력에 빨려 들어갈 정도였다. 특히 촬영장에서 점퍼들이 실제로 뛰는 것을 본다는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년 후에 한국에서 평창올림픽이 개최 되는 것을 아는데 꼭 직접 가서 스키점프 경기를 보셨으면 좋겠다. 얼마나 웅장하고 멋지고 흥분되는 스포츠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고 강력하게 추천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 분)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 분)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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