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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김제동 母 “몸에 이상이 있으면 솔직히 말해” 노총각 서러움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7 12:13
2016년 3월 7일 12시 13분
입력
2016-03-07 12:10
2016년 3월 7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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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동/동아DB
방송인 김제동(42)이 노총각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종편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MC 김제동이 노총각이라서 주변의 오해를 산 경험을 전했다.
그는 한 방청객으로부터 “여성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 결혼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톡투유’ 김제동은 “제대로 보셨다”고 인정하더니 “우리 엄마는 ‘제동아 가족인데 어때. 몸에 이상이 있으면 솔직히 말해’라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그는 ‘힘들 때 어떻게 버티냐’는 질문에 “저도 똑같이 힘들다”면서 “유명해봐야 소용없다. 인기 있으면 뭐하냐. 다 저 닮은 남자친구랑만 사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라고 하고 싶지만 그렇지만도 않더라”고 씁쓸해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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