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장현승 SNS 살펴보니…비판VS옹호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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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2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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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태도 논란

사진=장현승 소셜미디어
사진=장현승 소셜미디어
‘태도 논란’ 장현승 SNS 살펴보니…비판VS옹호 ‘팽팽’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장현승의 21일 소셜미디어 글에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장현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굿나잇 도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영상 속 장현승은 잠자는 듯한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이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장현승을 비판 혹은 옹호하는 댓글을 남겼다.

‘태도 논란’에 대해 장현승을 비판하는 누리꾼은 “귀막고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리는 건 아닌 것 같다”(sta****)라고 댓글을 남겼고, 아이디 e_h****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데뷔 팬 5인지지 쩔어요 아주~~~~ㅋㅋㅋ”(비스트 멤버는 6명)라는 댓글을 남겼다.

장현승을 옹호하는 댓글도 보였다. 한 누리꾼은 “타팬들 오지랖도 넓으시네요^^ 그럴 시간에 님 가수나 신경쓰세요~(jyu****)”라는 댓글을 남겼고, “아프지 않았으면”(rkd****), “부디 피드백하고 무대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네요”(sh_****) 등의 댓글도 보였다.

현재 이 게시글에는 22일 오후 4시 30분 현재 8739개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20일 불거진 장현승 ‘태도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자신을 비스트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4년 전부터 장현승이 초심을 잃고 변하기 시작했고, 팬들이 참다못해 몇 개월 전부터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작년 2015년 완전체 활동부터 가사 씹기, 안무 대충하기, 음정 바꿔 부르기 등의 태도가 도드라졌다”며 “해외 인터뷰 중 눈을 감고 조는 모습까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현승 군에게 지속적으로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장현승은 지속적인 인스타그램 업데이트와 좋아요 누르기, 자신의 글 댓글에 대한 답댓글 남기기를 하면서도 (이 피드백에는) 그 어떤 대응도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이돌 ‘비스트’의 문제가 아닌 ‘장현승’ 개인만의 문제를 지적하고 피드백을 요구하는 글임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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