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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19세’ 자막 사고 진짜사나이, 역대 실수 모아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2 16:38
2016년 2월 22일 16시 38분
입력
2016-02-22 16:37
2016년 2월 22일 16시 3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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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향년 자막 실수
‘향년 19세’ 자막 사고 진짜사나이, 역대 실수 모아보니…
‘진짜 사나이’가 자막 실수를 저질렀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4’에서는 8인의 여성 연예인이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문제가 된 장면은 막내 멤버인 트와이스 다현을 소개하는 부분이다.
제작진은 다현이 입소 전 의무 부사관 교육생 신상명세서를 쓰는 장면에서 ‘여군 특집 사상 최연소 지원자’임을 강조하고자 ‘1998년생! 향년 19세’라는 자막을 넣었다.
하지만 향년(享年)은 ‘한평생(-平生) 살아 누린 나이’라는 뜻으로 죽은 사람의 나이를 말할 때 사용한다.
스무살 전후의 여성 나이를 뜻하는 방년(芳年)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진짜 사나이' 측은 "다현과 시청자들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자막을 제작하던 스태프가 '방년'을 잠시 헷갈려 '향년'으로 잘못 쓴 것 같다.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 라고 사과했다.
제작진은 이어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도 진짜사나이에서는 남자 교관의 엉덩이를 ‘화난 엉덩이’라고 묘사하며 웃음거리로 삼아 성추행 논란은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출연자의 주민등록 번호를 여과 없이 노출시키거나 내레이션 방송 음악으로 일본 군가인 ‘군함행진곡’을 틀어놓은 적도 있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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