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파이어 앳 씨’ 다큐 영화 첫 베를린 황금곰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2월 22일 08시 00분


다큐멘터리 영화 ‘파이어 앳 씨’ 주역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다큐멘터리 영화 ‘파이어 앳 씨’ 주역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유럽 난민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파이어 앳 씨’(Fire at sea)가 21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제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거머쥐었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최고영예인 황금곰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이탈리아 지안프랑코 로시 감독의 ‘파이어 앳 씨’는 이탈리아 람페두사섬을 배경으로 12세 어린이를 통해 난민 위기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영화제 남녀주연상은 튀니지 영화 ‘헤디’에 출연한 마즈드 마스투라와 ‘더 코뮨’의 주연배우인 덴마크의 트리네 뒤르홀름이 각각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한국영화는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 주요 부문에서 관객을 만났다. 윤여정이 주연하고 이재용 감독이 연출한 ‘죽여주는 여자’(파노라마),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제너레이션 K플러스 경쟁), 이동하 감독의 ‘Weekends;(파노라마 다큐멘터리)에서 상영됐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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