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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유병재-이원종, 완벽 호흡…김주원 “이원종 연기에 감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13:45
2016년 2월 19일 13시 45분
입력
2016-02-19 13:44
2016년 2월 19일 13시 4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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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학교 유병재 이원종 캡처
‘배우학교’ 유병재-이원종, 완벽 호흡…김주원 “이원종 연기에 감동”
‘배우학교’ 유병재와 이원종이 발레 연기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이원종과 유병재의 발레 연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역을 맡은 유병재와 ‘남자’역을 맡은 이원종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유병재는 돈의 유혹 때문에 사랑하는 남자 이원종을 떠났고, 이 사실을 깨달은 이원종은 자살했다.
이날 두 사람은 미세한 손 연기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짧은 시간 발레를 배웠음에도 우리가 배운 동작을 모두 잘 녹여냈다”며 “특히 이원종의 연기에 감동받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배우학교’에서는 연기수업을 위해 수염을 깎는 유병재와 박두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염을 깎은 후 유병재와 박두식의 모습을 본 학생들은 “훨씬 젊어 보인다”며 “이제야 좀 동생 같아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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