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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루나, 순댓국 가게 母 떠올리며 ‘울컥’…“순대 피에 손톱 썩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8 17:34
2016년 2월 18일 17시 34분
입력
2016-02-18 16:46
2016년 2월 18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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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순대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그룹 에프엑스(f(x)) 루나가 ‘수요미식회’에서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순대와 순댓국 편에는 루나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루나는 순댓국 가게를 했던 어머니를 언급하며 “제가 항상 가수를 꿈꾼 이유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가 성악을 전공하셨지만 너무 젊은 나이부터 일을 시작하셨다. 그러다 보니 어머니 손을 보면 항상 검정 때가 낀 것처럼 보였다”며 “항상 순대를 만드시다 보니까 순대 피가 손톱에 끼고 거기가 결국 썩는 것이었다”며 울먹였다.
루나는 이날 찾아간 순댓국집 사장님 손이 자신의 어머니 손 같았다며 “손이 퉁퉁 불어 있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아바이순대가 먹어봤던 순대 중 가장 맛있었다”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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