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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세 열애설’ 남보라 “일 없을 때 부모님 식당서 뚝배기 날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5 10:59
2016년 2월 15일 10시 59분
입력
2016-02-15 10:42
2016년 2월 15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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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보라 소셜미디어
‘재벌2세 열애설’ 남보라 “일 없을 때 부모님 식당서 뚝배기 날라”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남보라(27)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남보라는 과거 KBS 쿨 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식당에서 뚝배기를 나르며 일을 도왔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남보라는 “일이 없을 때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 가서 뚝배기를 나른다. 대학 때는 한창 바쁜 점심시간에 어머니를 열심히 도와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뚝배기를 한두 개 나르면 어머니께 혼났다. 한 번에 뚝배기 네 개를 날라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홍진경은 “여배우가 되면 이런 이야기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하는 모습이 참 예뻐 보인다”라고 말하자, 남보라는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남보라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남보라의 남자친구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남보라는 MBC ‘해를 품은 달’, KBS2 ‘상어’, SBS ‘내 마음 반짝반짝’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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