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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연애시절 밥 한번 안샀다”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2 10:26
2016년 2월 12일 10시 26분
입력
2016-02-12 10:08
2016년 2월 12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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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39금 토크쇼 ‘어쩌다 어른’ 새 MC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O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은 기존 MC 김상중과 더불어 이휘재 윤손하 김일중이 새 MC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맞벌이 부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내 문정원이 데이트할 때 한 번도 밥을 사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휘재는 “데이트할 때 밥 한 번 안 산 여자가 지금 아내다. 처음이다”라며 “남자가 사면 여자가 한 번 사지 않느냐. 1년 반 동안 한 번도 안 샀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가끔 술 마시면 ‘왜 밥 한 번도 안 샀냐’고 한다. 그때 아내가 한 번 샀다고 하더라. 뭘 샀지 싶었는데 왕 스무디라고 하더라. 열량은 밥이었다고 하더라. 그게 말이 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어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와 친근한 소재를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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