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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싸이, 과거 인터뷰 “군대는 내 운명…국군의 날에 딸 태어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4 15:38
2016년 2월 4일 15시 38분
입력
2016-02-04 15:37
2016년 2월 4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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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싸이
사진=MBC 놀러와 캡처
‘PD수첩’ 싸이, 과거 인터뷰 “군대는 내 운명…국군의 날에 딸 태어났다”
‘PD수첩’에서 싸이의 건물을 둘러싼 세입자와의 분쟁을 다룬 가운데, 싸이의 과거 군대 관련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그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두 번의 군 입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싸이는 “요즘 학생들은 내 결혼 사실을 잘 모를 것 같다. 워낙 큰 사건이 많아서 결혼이 묻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쌍둥이 딸 생일이 국군의 날이다. 국군의 날에 태어난 딸들을 보며 군대가 내 운명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싸이와 세입자간 분쟁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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