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하니, 과거 허벅지 콤플렉스 발언 재조명 “이것 때문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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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8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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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천왕 하니

사진=맥심 제공
사진=맥심 제공
걸그룹 EXID 하니가 ‘백종원의 3대 천왕’ 합류한 가운데, 하니의 과거 허벅지 콤플렉스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하니는 과거 MBC 라디오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철인 3종도 해봤기에 허벅지 근육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었다”며 “살인가 해서 지방흡입 수술도 생각해봤는데 근육이라 빼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하니는 “허벅지 때문에 정말 많이 울었다. 병원에 가서 상담도 받고 마사지 샵도 다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 기자간담회에는 MC인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 개그맨 이휘재, 김준현, 하니가 참석했다.

이날 하니는 ‘3대 천왕’ 합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런 직업이 또 있나 싶다”고 말했다.

하니는 “일단 하게 되면서 이렇게 좋은 직업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매주 달인의 음식을 맛 볼 수 있어서 좋다”며 “편성 시간 변경으로 부담되기도 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예능’이다. 금요일 밤 11시 25분에서 토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편성이 변경돼 MBC ‘무한도전’, KBS 2TV ‘불후의 명곡’과 맞붙는다.

하니와 함께하는 ‘3대 천왕’ 첫 방송은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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