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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시민, 유창한 독일어 실력 과시… “진중권보다 발음 좋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6 18:01
2016년 1월 26일 18시 01분
입력
2016-01-26 17:49
2016년 1월 26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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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독일어’
‘비정상회담’ 유시민이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게스트로 유시민이 출연했다. 이날 유시민과 비정상대표들은 ‘자신을 PR하는 게 어려운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이날 MC 성시경은 “작가님도 독일 유학 다녀오셨죠?”고 말문을 열었고 유시민은 “제가 공짜밥 5년 먹고 왔죠”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성시경은 “독일에서 유학을 하셨다고 들었다. 다니엘과 프리토킹 좀 보여달라”고 부탁했고, 유시민은 다니엘과 독일어로 막힘없이 대화를 이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니엘은 “솔직히 (유시민 작가가) 진중권보다 발음이 더 좋다”고 평가했고, 유세윤은 “진 교수님 한 번 더 나오셔야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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