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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 “김풍이 과거 형부였다”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6 11:45
2016년 1월 26일 11시 45분
입력
2016-01-26 11:35
2016년 1월 26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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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김풍’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풍의 열애사를 폭로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나래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김풍이 과거 형부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연예인 언니가 형부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했다. 너무 궁금했다. 어떤 분일까 했는데 김풍 씨가 나왔다. 저희를 보자마자 ‘처제들’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둘이)무슨 사이였던 것이냐”고 묻자 박나래는 “술먹고 헤어졌는데 둘이 같이 가더라”고 답해 김풍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풍은 난감한 듯 “진땀이 난다”며 개그우먼이었냐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아니라고 부인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실제 연예인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푸드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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