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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복이 깨질까 두렵다”…모친상 성동일 과거발언 다시보니? ‘울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1 13:52
2016년 1월 21일 13시 52분
입력
2016-01-21 13:30
2016년 1월 21일 13시 3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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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모친상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캡처
“이 행복이 깨질까 두렵다”…모친상 성동일 과거발언 다시보니? ‘울컥’
모친상을 당한 배우 성동일(48)의 과거 발언이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014년 2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성동일은 남다른 가족사를 소개하며 “지금이 두렵다”며 “잘 살아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라도 이 행복이 깨질까봐 그렇다”며 “요즘은 정말 많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 눈동자가 하트로 변해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성동일의 모친은 20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나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며 장지는 부평승화원(인천가족공원)이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인성, 이광수, 디오, 이성경이 가장 먼저 달려와 성동일을 위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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