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아육대’서 부상, 반깁스 상태 …필리핀 단독 콘서트 무대에 차질 빚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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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0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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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사진=동아닷컴DB
시우민.사진=동아닷컴DB
시우민,‘아육대’서 부상, 반깁스 상태 …필리핀 단독 콘서트 무대에 차질 빚나

시우민이 ‘아육대’ 녹화 중 부상을 당했다.

그룹 ‘EXO(엑소)’의 시우민은 19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설 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풋살 종목에 출전했다.

시우민은 이날 있었던 풋살 경기 도중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부딪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즉시 응급처치를 받아 이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의 부상에 대해 한 매체에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달을 받았다”며 “현재 보호를 위해 반깁스를 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회복상태를 체크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우민은 20일부터 21일까지 '2016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23일과 24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무대 참석 여부를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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