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리틀맘 “육아 예능 안 본다”…이유 들어보니 ‘공감’

사진=동상이몽 리틀맘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 리틀맘 “육아 예능 안 본다”…이유 들어보니 ‘공감’

‘동상이몽’ 리틀맘이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17살에 아기 엄마가 된 리틀맘 강은지 씨와 남편 지영민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틀맘은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잘 안 본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 아기들 장난감이나 책상, 의자 등 예쁜 것들이 많이 나오지 않냐”며 “근데 가격 보면 거의 내 한 달 생활을 포기해야 살 수 있는 가격이라 방송 자체를 별로 안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민교는 “저 마음을 이해한다”며 “연극할 때 TV 안 봤다. 배우들 나와서 뭐 하면 부럽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신영은 “나도 연예대상 안 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동상이몽 리틀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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