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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 정우성 칭찬에 당황… “대답하지 않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8 09:41
2016년 1월 8일 09시 41분
입력
2016-01-08 09:17
2016년 1월 8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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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룸’ 손석희가 정우성의 외모 칭찬에 당황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정우성에 대해 “무척 진지한 사람인 것 같다. 그런데 (진지함이) 무척 어울리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개인적으로 뵙고 싶은 분은 별로 없지만 (손석희 앵커는) 꼭 뵙고 싶었던 분이다”며 “잘 생기셨다”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그 말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성이 출연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지난 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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