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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태성 “군복무 중 싱글대디로 힘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7 10:12
2016년 1월 7일 10시 12분
입력
2016-01-07 10:10
2016년 1월 7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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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배우 이태성이 ‘라디오스타’ 에 출연해 5살 아들을 둔 ‘싱글대디’라고 고백했다.
이태성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에 출연해 싱글대디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밝혔다.
이날 이태성은 “싱글 대디라 힘든 점은 없냐?”는 윤종신의 물음에 “다 힘들다.당시 군 복무 중에 겪은 일이라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는 몇 살이냐? 일할 때 아이는 누가 봐주냐?”고 물었고, 이태성은 “다섯 살이고 부모님이 봐주신다”고 답하며 “부모님이 원래 사이가 좋으셨는데 아이 덕분에 더 좋아지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구라는 “좋은 여자 만나야지. 여배우하고 사랑에 빠져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성은 7세 연상의 아내와 돌 지난 아들이 있음을 SNS를 통해 공개하고, 군 입대하였으나 군 복무 중 성격차이 등의 이유로 이혼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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