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브레이크, 모든 익스트림 액션이 한자리에…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26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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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브레이크, 모든 익스트림 액션이 한자리에…

포인트 브레이크 포스터
포인트 브레이크 포스터
내년 1월 7일에 개봉하는 영화 '포인트 브레이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신입 FBI요원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계금융시장을 파괴하는 특수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그들의 위험한 세계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익스트림 범죄 액션' 영화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특히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와 범죄의 결합으로 신개념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서핑, 스노우보드, 윙 슈트, 락 클라이밍, 모터 크로스, 스카이 다이빙 등 모든 익스트림 스포츠 장면을 지금껏 보지 못한 최고 수준으로 담아내고 싶었던 에릭슨 코어 감독은 월드 클래스 스포츠 선수들을 기술 고문으로 초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티후푸에서 최고의 서퍼로 손꼽히는 로리 타우너는 '유타'의 대역을 맡았는데, 촬영 중 거대한 파도에 부딪혀 큰 부상을 입는 사건도 있었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전 세계 4대륙 로케이션에 1억 달러에 달하는 제작비까지 더해져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 거대한 파도 위 짜릿한 빅 웨이브 서핑과 눈 위를 거침없이 누비는 스노보딩, 아찔한 경사 위 프리 클라이밍은 물론 절벽 틈새를 휘젓는 윙슈트 플라잉과 산비탈 위 모터 크로스까지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와 범죄가 결합된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의 모든 액션 장면이 CG 없이 실사로 촬영해 숨막히는 영상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인트 브레이크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 응모를 기다리고 있다. 네이버 포인트 브레이크 페이지에서 '시사회 응모'를 누르면 신청할 수 있다. 마감은 내년 1월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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