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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경수진 “밤 화장실에 가다가 병원 신세”…대체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5 11:38
2015년 12월 25일 11시 38분
입력
2015-12-25 11:31
2015년 12월 25일 11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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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방송캡처
해피투게더 경수진
‘해피투게더’ 경수진 “밤 화장실에 가다가 병원 신세”…대체 왜?
‘해피투게더’ 경수진이 크리스마스에 뼈가 부러져 병원 신세를 진 사연을 털어왔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특집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로 꾸며져 가수 산다라박, 김도균, 아이콘 멤버 비아이, 바비, 배우 경수진,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다.
이날 경수진은 크리스마스 악몽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녀는 “지난해 정말 우울했다”며 “액션 연기가 있어 몸을 사리고 있었는데,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미끄러져서 119에 실려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천골 신경 빼고 뼈가 부러졌다”며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다. 너무 힘들다고 연락했는데 콘서트를 가야 한다고 거절하더라. 정말 우울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경수진에게 “손예진씨가 온 줄 알았다”며 그녀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경수진은 “데뷔한지 4년차다. 드라마 ‘적도의 남자’ 이보영 아역으로 데뷔했다”며 “액션 연기에 자신 있다. 운동을 좋아해 수영, 발레, 헬스, 자전거 등을 즐긴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경수진. 사진=해피투게더 방송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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