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백합’ 정연주, 티저 속 소녀간의 동성 키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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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5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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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딩고 스튜디오 제공
사진=딩고 스튜디오 제공
‘대세는 백합’ 정연주가 여성 동성애를 그린 티저 영상 두 편으로 화제를 모았다.

모바일 방송국 딩고스튜디오는 14일 네이버 TV캐스트 딩고 스튜디오 채널, ‘딩고 스튜디오’ 공식 SNS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정연주와 김혜준은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서툴게 입을 맞추며, 살짝 물기 어린 머리카락과 언뜻 드러난 어깨로 묘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 입맞춤 후의 애틋한 눈빛과 어색한 수줍음이 향후 펼쳐질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정연주, 김혜준 외에 박희본과 피에스타 제이 등 다양한 느낌의 커플이 등장해 각양각색 키스신을 선보였다. 여기서 배우 박혁권이 마치 탐정처럼 등장해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한편 ‘대세는 백합’은 미소녀 경주(김혜준 분)가 거부할 수 없는 절대 그녀 세랑(정연주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틱 판타지 코미디다. 15일(오늘)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에서 프롤로그부터 3회까지 공개된다.

대세는 백합 정연주. 사진=딩고 스튜디오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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