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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개리네 가는 길 척척… 유재석 “데이트하러 왔었구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7 09:41
2015년 12월 7일 09시 41분
입력
2015-12-07 09:36
2015년 12월 7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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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개리’
‘런닝맨’ 송지효가 개리의 집 근처를 정확히 알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사라진 개리 찾기’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큐브에 갇혀 낯선 곳에 있는 개리를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큐브 안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찾으면 개리의 우승, 그 전에 런닝맨이 개리를 찾으면 런닝맨의 승리로 끝이 나는 게임이다.
개리는 창밖으로 보이는 한강, 기차소리 등에 독특한 구조물을 발견하고 자신의 집 근처인 뚝섬유원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힌트를 얻은 재석팀이 가장 먼저 청담대교로 향했다.
특히 송지효는 청담대교 밑 뚝섬유원지로 가는 길을 정확하게 설명했고, 유재석은 “데이트하러 왔었구먼?”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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