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김인권 “‘히말라야, 피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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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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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인권이 영화 ‘히말라야’ 촬영 상황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히말라야’에 출연한 김인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권은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제목이 ‘히말라야’여서 어떻게든 피해갈 순 없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인권은 “고산병으로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됐다”면서 “우리는 4500m 정도까지 올라갔다 왔다. 올라갈수록 견디기 힘들더라. 압력이 없어서 몸이 터져나가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히말라야’는 지난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등반길에 오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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