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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수상·시상자 불참에 진행자 수난..."불참하신 관계로 넘어가겠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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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21:19
2015년 11월 20일 21시 19분
입력
2015-11-20 21:18
2015년 11월 20일 21시 1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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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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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수상·시상자 불참에 진행자 수난..."불참하신 관계로 넘어가겠다"
시작전 부터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던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예정대로 진행됐다.
제52회 대종상 영화제는 남녀주연상 후보 9명 전원이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 속에 20일 오후 7시 2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방송국 신관 KBS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진행은 방송인 김생민 배우 박영선이 맡았으며, 본행사 사회는 배우 신현준 한고은이 맡았다.
박영선은 "15년 만에 복귀"라면서 "이 자리가 너무너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대의 이슈가 됐던 인기상은 시상 없이 수상자의 이름을 호명하는것으로 마무리 됐다.
진행을 맡은 신현준 한고은은 "두분다 해외 일정이 있어서 참석 못했다"고 전하면서 "팬들이 뽑아주신 소중한 상인 만큼 꼭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짤막하게 말했다.
나눔화합상 수상자로 선정됐던 김혜자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MC 한고은은 나눔화합상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이번에는 나눔화합상 수상을 진행하겠다. 수상자 분이 불참..."이라며 갑자기 말을 멈췄다. 한고은은 신현준에게 도움의 눈빛을 보내더니 "네 불참하신 관계로 넘어가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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