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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화, 지진희·이지아 천 년 전 운명 다시 시작… 행복한 결말 맞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12 08:32
2015년 11월 12일 08시 32분
입력
2015-11-12 08:24
2015년 11월 12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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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화. 사진=SBS ‘설련화’ 방송화면
설련화, 지진희·이지아 천 년 전 운명 다시 시작… 행복한 결말 맞아
지난 11일 방송된 SBS 2부작 단막극 ‘설련화’에서는 이수현(지진희)과 한연희(이지아)가 천 년 전 연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련화’는 조선시대가 배경인 꿈을 꾸는 수현과 연희의 모습으로 시작됐고, 두 사람은 알 수 없는 꿈에 혼란스러워했다.
게임 회사 대표로 새로운 게임을 개발 중이던 수현은 TV를 통해 자신이 꾸는 꿈과 비슷한 콘셉트의 그림을 그리는 연희를 발견하고 그를 회사 직원으로 특별 채용했다. 연희는 게임회사에 들어가면서 머리를 짧게 자르고 가슴을 동여맨 채 남장을 했다.
이후 연희는 이어진 꿈 내용을 통해 수현이 자신의 꿈 속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수현에게도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깨닫고는 격한 포옹을 했다.
한편 수현의 정혼자였던 최유라(서지혜)의 정체는 여자로 환생한 마문재(안재현)였다. 웨딩 촬영을 앞두고 수현에게 파혼을 통보받은 유라는 격분해 연희를 찾아갔고 자신의 전생을 털어놨다.
그는 “너 때문에 이번에도 내 결혼식이 망가졌다.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꿈 속으로 보내줄게. 평생”이라고 말하며 연희를 옥상으로 끌고 갔다.
꿈에서처럼 연희와 이루어지지 못하는 운명에 놓이게 된 수현은 연희와 유라가 있는 곳을 찾아갔고 유라가 환생한 마문재임을 눈치챘다. 유라는 수현이 다가오자 연희를 옥상 밖으로 밀어버렸고, 수현은 연희를 위해 함께 옥상 아래로 몸을 던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극적으로 목숨을 건져 천 년 전의 운명을 다시 시작했고 성당에서 둘 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설련화’ 1회는 전국 시청률 5.8%, 2회는 3.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는 15.9%,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3%를 기록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7.9%, KBS2 ‘추적 60분’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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