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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뉴스룸'서 기상 캐스터로 변신… '쑥스러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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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5:12
2015년 11월 5일 15시 12분
입력
2015-11-05 15:00
2015년 11월 5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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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뉴스룸'
배우 강동원이 '뉴스룸'에서 일일 기상 캐스터로 변신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주인공 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말미 손석희 앵커는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가고 계신다. 내일 날씨는 강동원 씨가 잠깐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원은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날씨를 전했다. 그는 멘트를 마친 후, 민망한 듯 머리를 움켜쥐었다.
한편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늘(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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