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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재근, 머리에도 메이크업? “웃을 때 대가리가 시뻘개진다”
동아닷컴
입력
2015-10-31 11:05
2015년 10월 31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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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재근 인스타그램
‘나혼자산다’ 황재근, 머리에도 메이크업? “웃을 때 대가리가 시뻘개진다”
나혼자산다 황재근
‘나 혼자 산다’에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황재근의 헤어메이크업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황재근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황재근은 “머리까지 메이크업을 한 거냐”라는 MC 김구라의 무음에 “오늘은 웃을 일이 많을 것 같아 톤을 맞췄다”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황재근은 “웃을 때 대가리가 시뻘개진다”라고 이유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황재근은 일어나자마자 쇼팽 연주곡을 튼 뒤 커피를 마셨다. 하지만 우아한 모습과는 달리 부엌에는 설거지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황재근은 설거지거리 위에 신문을 덮으며 “보기가 싫어 가려야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달걀 스크램블, 토스트, 소시지로 아침을 차려 먹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호텔 조식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혼자산다 황재근. 사진=황재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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