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8년 만에 정규 6집 발표… 11월 4일 수록곡 선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30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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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사진=김조한 공식 SNS
김조한. 사진=김조한 공식 SNS
김조한, 8년 만에 정규 6집 발표… 11월 4일 수록곡 선공개

김조한이 8년 만에 정규 6집으로 컴백한다.

김조한의 소속사 측은 30일 “공식 SNS 계정에 ‘20151112’, ‘6’, ‘JOHAN KIM’ 등의 단어와 음파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조합된 기타 피크 심볼 이미지를 게재했다. 김조한이 오는 11월 12일 자정 발매할 정규 6집의 메인 심볼이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2007년 발매한 5집 ‘소울 패밀리 위드 조한(Soul Family with Johan)’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전체적인 콘셉트는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인, 가족, 친구와의 사랑을 모티브로 다양한 군상들을 표현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생에 대한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며 “8년동안 김조한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쏟아 넣은 앨범이다. R&B대디답게 스스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들을 들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조한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11월 4일 정오 수록곡 ‘내가 먼저 찾아갈게’를 선공개한다. 바쁘고 각박한 현실 속에 정작 소중한 사람들은 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깨달음을 전하는 곡이다. Ra.D가 작사, 김조한이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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