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현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함께 발견된 남성들과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사망한 김현지와 고 씨, 이 씨가 자살 사이트에서 만나 광주에서 렌트카를 빌려 익산으로 왔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현지는 지난 27일 오전 3시 50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 동용길 복심사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고 모(33)씨, 이 모(33)씨와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렌트카 업체 사장의 신고를 받고 GPS 추적 끝에 이들의 차량을 발견했다. 렌트카 업체 사장은 김현지 일행이 렌트한 차량이 입고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다 탄 번개탄과 우울증 약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현지는 지난 2009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1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이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2’에도 출연하며 다시 한 번 가수의 꿈에 도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박제균 칼럼]또다시 ‘개돼지’ ‘가붕개’ 안 되려면
권경애 변호사 “김어준·조국 수사하게 되는 날 오길”
홍준표 “文, 원전비리 하나로도 중죄 못 면해…훗날 위해 MB·朴 사면해야”
오세훈이 윤석열보다 더 핫하다고?…잠깐 호기심이 부른 관심?
권경애 “檢 악마화한 김어준·조국, 수사하게 될 날 오길”
김웅 “백신 4400만명분 어디?” 고민정 현수막 사진 공유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