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알고 보니 엄친딸?… 대기업 임원 출신 아버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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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3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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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배우 한채아가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채아의 집안도 새삼 화제다.

과거 한채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잣집 딸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지극히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는 회사에서 정년퇴직한 지 오래됐다”며 “지금은 노인이 돼 연금보험을 소량씩 받으면서 생활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한채아의 아버지는 현대중공업 선행의장부 김성용 기원으로, 대기업 임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채아에게 ‘엄친딸’ 수식어가 붙었다.

‘의장’이란 조선이나 선박디자인에서 철강으로 된 선체 뼈대에 다른 부품이나 장비, 기계 등을 탑재하는 것으로 기원은 기술직의 명칭으로, 한채아 아버지가 맡았던 기원은 생산직 근로자 직급 체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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