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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일 “지하철인데 신발 벗고 타야죠”…장모에 몰래카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3 09:06
2015년 10월 23일 09시 06분
입력
2015-10-23 09:06
2015년 10월 23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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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형일과 그의 장모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박형일이 마라도에서만 살았던 장모와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철을 기다리던 박형일은 장모에게 “지하철인데 신발을 벗고 타야죠”라며 “몰랐어요 어머니?”라며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이어 박형일은 “요즘은 지하철에 카펫을 쫙 깔아 놨다”며 신발을 벗었고, 장모 또한 사위 박형일을 따라 신발을 벗었다.
잠시후 전철이 승강장으로 들어오자 장모는 “야 다른 사람들은 신발 아무도 안 벗었네”라며 전철 문이 열리자 급하게 신발을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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