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난 소주파, 주량은 한 병 반에서 두병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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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0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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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특종:량첸살인기’의 주인공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술 먹는 조정석의 모습을 봤다’고 목격담을 보내왔고, 조정석은 “전 소주파”라고 말했다.

조정석과 학교 선후배 사이인 김태균은 “조정석씨는 술을 먹어도 변함이 없다. 안 취한다. 취한 걸 못봤다”고 전했고, 조정석은 “사실 취했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량을 묻는 질문에 조정석이 “한 병 반에서 두 병 정도 마신다”고 답하자, 김태균은 “거짓말 하고 있네”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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