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비키니 화보 공개… 적나라하게 비치는 몸매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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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0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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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가 GQ 표지를 첫 장식했다.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GQ 10월호 표지의 메인모델로 나섰다.

그는 비키니 화보로 메인을 장식했는데, 누드 톤의 슬리브리스 원피스 안에 블랙 비키니를 매치해 보디라인을 한껏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도 바닷가에서 흰색 비키니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얇은 톱에 핫팬츠를 입고 뇌쇄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GQ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스위프트는 지난 3월 17일 발표한 ‘배드 블러드(Bad Blood)’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과거 매거진 ‘롤링스톤즈’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스위프트는 “지난 몇년간 나는 그녀를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나의 아레나 투어를 방해하려고 했다. 나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을 빼았아 가려고 한다. 그럼에도 나는 갈등 상황을 만드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그녀를 피할 뿐이다”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가수 케이티 페리를 지목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GQ를 통해 스위프트는 “사실 ‘배드 블러드’는 전 남자친구를 위한 곡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된다면 그의 가족과 그의 친구들과도 관계를 끊게 된다. 그것이 바로 친구를 잃는 것이다”라며 과거 ‘롤링스톤즈’ 인터뷰를 180도 다른 대답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스위프트는 “나는 특정 사람을 지목해서 발언한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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