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美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 ‘기염’… SM서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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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4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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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솔로가수 태연이 첫 솔로 앨범 ‘I’(아이)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라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7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SM 아티스트 태연의 첫 솔로 앨범 ‘I’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가 1위를 차지한 것은 태연까지 여섯 번째다. 지난 1월 종현의 ‘BASE’를 시작으로 4월 엑소 ‘EXODUS’, 5월 샤이니 ‘Odd’, 8월 소녀시대 ‘Lion Heart’, 9월 레드벨벳의 ‘The Red’가 1위에 올랐다.

더불어 태연은 지난 7일 첫 솔로 앨범 ‘I’를 발표하자마자 국내 음원·음반 차트 1위를 싹쓸이 함은 물론, 대만 음반 차트 1위,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등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만능 보컬 태연의 저력을 뽐냈다.

이번 앨범에는 태연이 데뷔 이래 처음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 곡 ‘I’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트랙이 수록돼 있다. 영국의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LDN Noise), 유명 작곡팀 줌바스(Joombas),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MonoTree),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태연은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I’의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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