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홍일점’ 신세경, 전작 상승세 이을까?

스포츠동아 입력 2015-10-13 07:05수정 2015-10-1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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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연기자 신세경. 동아닷컴DB
초반부터 두자릿수 시청률…월화극 1위

책임감만큼이나 부담이 크지만, 전망은 밝다.

연기자 신세경(사진)이 방송계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최근 시작된 ‘월화극 대전’에서 신세경이 주연한 SBS ‘육룡이 나르샤’가 초반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12.4%)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어서다. 또 드라마 주축이 되는 ‘육룡’ 가운데 유일한 홍일점인 까닭에 안팎으로 관심이 높다. 여기에 신세경의 역할에 다른 연기자들이 내정됐다가 무산되는 과정을 몇 차례 겪은 터라 흥행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커진 상황이다.

하지만 일단 분위기와 전망은 좋다. 신세경이 전작인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고, 대본을 쓰는 박상연·김영현 작가와 세번째 호흡이기 때문이다. 신세경은 박·김 작가 콤비의 대표작인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의 아역으로 출연한데 이어, 2011년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소이로 출연했다. ‘선덕여왕’ 700년 후의 이야기이자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는 ‘육룡’에서는 분노 가득한 백성인 분이로 모습을 드러낸다. 두 작가는 최근 열린 간담회에서도 “신세경은 가장 믿을만하다. 주연으로 세 번이나 같이 작품을 한 경우가 처음”이라며 “그래서인지 대본을 쓰다 보면 분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안정감 있고 믿음직한 배우”라고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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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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