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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열애 소식에 충격 받은 인사팀 직원… 채용공고에 오타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8 17:22
2015년 10월 8일 17시 22분
입력
2015-10-08 17:21
2015년 10월 8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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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열애 장기하’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한 회사의 채용 공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기하 아이유 열애에 충격 받은 인사팀 직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울산에 위치한 한 회사가 채용공고 사이트에 등록한 게시물이 캡처돼있다.
해당 채용공고에는 모집부문 및 자격요건 등이 기재돼있다.
특히 업무내용 부분에 ‘담당업무 : 장기하 측 아이유와 열애설에 “확인 후 입장 전하겠다”’가 적혀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해당 업체 직원은 업무 중 장기하와 아이유의 열애설 기사를 접한 것으로 보이며 다소 충격을 받은 듯 오타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 유애나에 “만난 지는 2년 가까이 돼 가요.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습니다.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예요. 좋고 싸우고 섭섭해 하고 고마워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어요”라며 장기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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